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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이 지난달 30일 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선정식에서 ‘참교육경영’ 부문을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월간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교육·정치·경제 등 각 부문의 CEO를 대상으로 개인역량과 경영성, 비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2013년 3월 한국영상대학교 제11대 총장으로 취임한 유 총장은 방송영상산업의 발전과 영상콘텐츠 제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교육환경과 학사·행정시스템 개선에 매진해왔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인성학교를 설립하고 감사캠퍼스를 구축하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유 총장은 그동안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예술대학이란 비전을 통해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 2년 연속 매우 우수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 A등급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 매우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 선정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유재원 총장은 “수상의 기쁨을 함께 노력해준 교직원들에게 돌리며 학생이 만족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