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동식 기자
    ▲ ⓒ김동식 기자

    충북지역은 21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아
    가끔 구름이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다고 청주기상지청은 예보했다.

    충북 남부지역은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대기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내겠으나 일부 중서부지역은 아침과 밤에 대기정체로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31도, 충주 31도, 추풍령 29도 등 29~31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22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흐리고 비(강수확률 70~80%)가 오다가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지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장마전선은 밤에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일시 남하했다가 24일쯤 다시 북상하면서 영향을 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2도, 충주 21도, 추풍령 19도 등 1~22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27도, 충주 28도, 추풍령 26도 등 26~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mm이다.

    23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1도, 충주 20도, 추풍령 18도 등 18~21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31도, 충주 31도, 추풍령 29도 등 29~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전·세종·충남지방은 21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아가끔 구름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고 대전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충남 남부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천안 31도, 서산 29도, 홍성 30도, 보령 28도 등 28~31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으며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1.0m, 먼바다 0.5~1.5m로 일겠다.

    당분간 서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 밤부터 내일(22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22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오후에 북서쪽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하여 저녁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지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장마전선은 밤에 제주도 남쪽해상으로 일시 남하했다가 24일쯤 다시 북상하면서 영향을 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2도, 세종·서산·홍성·보령 21도, 천안 20도 등 20~22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보령 26도, 천안·서산·홍성 27도 등 25~2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1.5m, 먼바다 1.0~2.0m로 일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mm이며 많은 곳은 120mm 이상이 되겠다.

    23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1도, 세종 19도, 천안·서산·홍성·보령 20도 등 18~21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홍성 31도, 천안 30도, 서산 28도, 보령 27도 등 27~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