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북부, 오후 ‘소나기’…내일·모레 ‘맑음’

충북지역은 16일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가 저녁부터 대체로 맑아지겠으며 충북 북부지역은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청주기상지청은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27도, 충주 26도, 추풍령 25도 등 25~27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17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18도, 충주 17도, 추풍령 16도 등 15~18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30도, 충주 30도, 추풍령 29도 등 29~30도의 분포가 되겠다.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주말인 18일은 계속해서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19도, 충주 17도, 추풍령 16도 등 15~19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31도, 충주 31도, 추풍령 30도 등 30~31도가 되겠다.

대전·세종·충남지방은 16일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다고 대전기상지청은 내다봤다.

밤부터 내일(17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를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26도, 천안·홍성 25도, 서산·보령 24도 등 23~26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오전에 0.5~2.5m, 오후에는 0.5~2.0m로 점차 낮아지겠다.

당분간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17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보령 18도, 세종·서산·홍성 17도, 천안 16 등 16~18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30도, 천안·홍성 29도, 서산 28도, 보령 27도 등 27~3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1.5m, 먼바다 0.5~2.0m로 일겠다.

주말인 18일은 계속해서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홍성 18도, 세종·천안 17도, 서산·보령 19도 등 15~19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31도, 천안 30도, 서산 28도, 홍성 29도, 보령 27도 등 27~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1.5m, 먼바다 1.0~2.0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