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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역 금속가공관련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시가 지원하는 한밭대학교 제조혁신육성사업단(단장 명태식 교수)이 15~1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16 국제뿌리산업전시회에 참가한다.

    광주광역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최종 제품 품질 경쟁력 제고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인 뿌리산업을 주제로 한 국제전시회다.

    뿌리산업은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열처리·표면처리 등 6대 산업을 기초로 하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3D프린팅, 스마트팩토리, 가상현실 등 뿌리산업과 제조업의 기술 고도화를 지향하는 최신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다.

    한밭대 제조혁신육성사업단은 대전지역 금속가공관련 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해 대전시 공동관을 설치해 수혜기업 수출 유망제품 및 사업단 성과물을 전시중이다.

    한밭대 제조혁신육성사업단은 “금속가공산업 선순환 사업화 생태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지역 금속가공 기업의 해외 수출지원을 위해 글로벌 코디네이터를 통한 해외 밀착형 마케팅 지원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금속가공산업을 포함한 뿌리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돼 산·학·연·관의 체계적인 투자 및 정책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대전은 대덕연구단지를 기반으로 한 전국 최고의 산·학·연·관 R&D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한밭대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를 개최함으로써 수혜기업의 신규 매출처 확보 및 새로운 수출활로 개척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