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괴산친환경農大 ‘갈론구곡’ 환경정화 활동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괴산친환경농업대학생들이 갈론구곡 문화답사를 마치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친환경농대생들은 14일 교육생 45명과 담당 인솔자가 함께 쓰레기, 유리조각, 각종 잔해물 등을 수거했다.

이 대학 생활원예과정생 김희중 대표는 “지역에 필요한 봉사활동은 친환경농업대학생들이 적극 나서겠다”며 앞으로의 포부와 지역에 대한 애착을 표시했다.

한편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2005년 고추대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3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까지 75명의 유기농업기능사를 취득해 유기농업 전문 인력양성의 장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