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동식 기자
    ▲ ⓒ김동식 기자

    충북지역은 14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후에 대기불안정으로 충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강수확률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청주기상지청은 예보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를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29도, 충주 29도, 추풍령 28도 등 28~29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오늘과 내일(15일) 일부 지역에서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15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흐리고 오후늦게 서쪽지역부터 비(강수확률 70~80%)가 시작돼 밤에는 충북 전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저녁부터 모레(16일)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0도, 충주 20도, 추풍령 18도 등 18~20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29도, 충주 29도, 추풍령 28도 등 28~29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예상 강수량은 10~40mm이다.

    16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오후에 서쪽지역부터 점차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1도, 충주 21도, 추풍령 19도 등 19~21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25도, 충주 25도, 추풍령 24도 등 24~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전·세종·충남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대전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를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홍성 29도, 천안 28도, 서산 27도, 보령 26도 등 26~29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일부 내륙에서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1.5m, 먼바다 0.5~2.0m로 일겠다.

    당분간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주의를 담부했다.

    15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흐리고 오후에 서쪽지방에서 비(강수확률 80%)가 시작돼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오후부터 모레(16일)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0도, 세종·천안·서산·홍성·보령 19도 등 18~20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28도, 천안·홍성 27도, 서산·보령 26도 등 26~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1.0~3.0m, 먼바다 2.0~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모레(16일)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10~40mm이다.

    16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새벽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세종·천안·홍성 21도, 서산·보령 20도 등 20~21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25도, 천안·홍성·보령 24도, 서산 23도 등 23~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오전에 1.0~3.0m, 오후에 0.5~2.0m로 점차 낮게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