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권, 오후 ‘구름’…모레 ‘비소식’

충북지역은 13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청주기상지청은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30도, 충주 30도, 추풍령 29도 등 29~30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높겠다.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내외까지 오르면서 덥겠다.

14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0도, 충주 19도, 추풍령 18도 등 17~20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30도, 충주 30도, 추풍령 29도 등 29~30도가 되겠다.

15일은 중국 산둥반도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점차 흐려져 밤에 서쪽지역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1도, 충주 20도, 추풍령 18도 등 1~21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31도, 충주 30도, 추풍령 28도 등 28~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수도권과 충남은 대기정체로 아침까지 대기질 농도가 다소 높겠으나 일사에 의해 점차 기온이 올라가면서 대기확산이 원활해져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세종·충남지방은 13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대전기상지청은 내다봤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30도, 천안·홍성 29도, 서산 27도, 보령 26도 등 26~30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높겠다.

당분간 일부 내륙에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m, 먼바다 0.5~1.0m로 일겠다.

당분간 서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4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는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0도, 세종·천안·보령 18도, 서산·홍성 17도 등 16~20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30도, 천안·홍성 29도, 서산 27도, 보령 26도 등 26~30도가 되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1.5m, 먼바다 0.5~2.0m로 일겠다.

15일은 중국 산둥반도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흐리고 늦은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비(강수확률 70%)가 시작돼 밤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오후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0도, 세종·천안·보령·서산·홍성 19도 등 17~20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29도, 천안·보령 27도, 서산 26도, 홍성 28도 등 26~29도가 되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1.0~3.0m, 먼바다 2.0~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람이 점차 강해지면서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