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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은 10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고 아침까지 일부 지역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청주기상지청은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31도, 충주 31도, 추풍령 29도 등 29~32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주말인 11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내일과 모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0도, 충주 19도, 추풍령 18도 등 18~20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27도, 충주 28도, 추풍령 27도 등 26~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예상 강수량 5~30mm이다.
일요일인 12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충북 북부지역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흐리고 비(강수확률 60%)가 오겠고 오후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1도, 충주 21도, 추풍령 19도 등 19~21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27도, 충주 27도, 추풍령 26도 등 26~27도가 되겠다.
대전·세종·충남지방은 10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며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다고 대전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충남 중서부지역은 전일보다 대기질 농도가 다소 높겠으나 그 밖의 권역은 전일과 유사한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천안 31도, 홍성 29도, 서산 28도, 보령 27도 등 27~31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1.0m, 먼 바다 0.5~1.5m로 일겠고 당분간 서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주말인 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다.
11일과 12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보령 20도, 세종·홍성 19도·천안·서산 19도 등 18~20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29도, 천안·홍성 27도, 서산·보령 26도 등 26~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1.0m, 먼바다 1.0~2.0m로 일겠다.
대전광역시, 충남내륙 예상 강수량은 5~30mm이다.
12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충남북부는 오전까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는 내륙에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충남북부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흐리고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세종·천안 21도, 홍성·보령 21도, 서산 19도 등 19~21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홍성 27도, 천안 26도, 서산·보령 25도 등 25~2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1.0m, 먼바다 0.5~1.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