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최용림 국제안보협회장 명사특강

최용림 국제안보교류협회장이 8일 청주대학교 청암홀에서 열린 명사초청 특별강좌에서 “군에서 생존해야 적과 싸울 수 있듯이 사회에서도 살아남아야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강한 정신력과 체력 등을 바탕으로 목표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행동으로 실천해서 승리하자’는 주제의 강연에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지금”이라며 “생각에 너무 치중하다 보면 실천이 늦어지고 후회를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상적이고 개념적인 것이 아니라 생활 가운데 실천할 수 있는 목표를 가져야 한다”며 “이러한 목표의식은 매사에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육군사관학교 33기로 임관한 뒤 제3공수특전여단장, 제53보병사단 사단장, 특수전사령관 등을 역임했으며 보국훈장 등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이어진 명사초청 특별강좌는 ‘글로벌 시대의 창조와 도전’이라는 2학점 과목으로, 매주 수요일 각 분야의 저명한 인사들이 나서 학생들을 상대로 강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