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동식 기자
    ▲ ⓒ김동식 기자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점차 맑아지겠다고 청주기상지청은 예보했다.

    아침까지 일부 지역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로 남아있는 곳이 있겠다.

    충북지역은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대기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의
    농도로 나타날 수 있으며 대전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대기정체로 중부 일부지역은 오전까지 대기농도가 다소 높다가 오후 들어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회복할 것으로 분석된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29도, 충주 29도, 추풍령 27도 등 27~29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또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2일은 계속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충북 북부 지역은 오후에 가끔 구름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16도, 충주 14도, 추풍령 13도 등 12~16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29도, 충주 29도, 추풍령 28도 등 28~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3일은 일본 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16도, 충주 14도, 추풍령 14도 등 13~16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29도, 충주 29도, 추풍령 28도 등 28~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전·세종·충남지방은 1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고 대전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로 남아있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30도, 천안·서산·홍성 29도, 보령 27도 등 27~30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내륙에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또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m, 먼바다 0.5~1.5m로 일겠다.

    당분간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2일은 계속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천안·서산·홍성·보령 15도, 세종 14도 등 11~16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30도, 천안 29도, 서산27도, 홍성 28도, 보령 26도 등 26~3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m, 먼바다 0.5~1.0m로 일겠다.

    3일은 일본 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7도, 세종·서산·보령 16도, 천안 14도, 홍성 15도 등 13~17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29도, 천안·홍성 28도, 서산 27도, 보령 26도 등 26~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m, 먼바다 0.5~1.0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