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빛낸 시민대상 추천 받는다

충북 충주시는 ‘충주시민의 날(7월8일)’을 앞두고 시민대상을 추천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시상부문은 ‘충주시 시민대상’과 지난해 신설된 ‘충주를 빛낸 얼굴상’,‘충주 행복상’으로 다음달 7일까지 추천받는다.

충주시 시민대상은 각 분야에서 시의 명예 선양과 지역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남긴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은 △문화·예술·언론 △교육·체육 △산업·경제 △농림·축산 △사회봉사·윤리 △특별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각각 1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신설된 ‘충주를 빛낸 얼굴상’과 ‘충주 행복상’은 충주의 번영과 지역발전에 뚜렷한 공로로 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드높인 시민과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한 시민에게 수여한다.
 
시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지역여론 등을 조사하고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추천서는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제출하며,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청 총무과 시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동식 충주시 총무과장은 “충주의 번영과 시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물신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시민들이 영예로운 수상으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격자를 추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