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교육청이 9일 호주 방문중에 남호주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충북도교육청
    ▲ 충북도교육청이 9일 호주 방문중에 남호주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충북도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은 호주 현지시각으로 9일 남호주교육부와 지속가능발전과 생태·환경 분야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병우 교육감과 생태연구단은 지난 7일부터 생태·환경 교육 선진국가의 우수 교육기관을 방문해 벤치마킹하고자 호주를 방문 중이다.

    김 교육감은 MOU를 체결하며 남호주교육부의 수잔 클로스 장관에게 “이번 호주 방문을 통해 호주의 생태·환경 분야 등 전반적인 교육 환경을 보고 배워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생태연구단 12명은 남호주교육부 산하의 유명 환경교육기관인 알버리 공원 야외 학교와 남호주 유일의 농업계 고등학교인 얼브레이 학교를 방문해 남호주의 우수 환경교육 기관을 몸으로 느끼며 체험했다.

    한편 방문단은 앞으로 남호주교육부 지정 기후변화 전문학교인 코완딜라 초등학교와 로프티 산맥의 천연자원관리 교육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