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근규 시장(가운데)이 수상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가졌다.ⓒ제천시
    ▲ 이근규 시장(가운데)이 수상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가졌다.ⓒ제천시

    충북 제천시 도시브랜드 ‘자연 치유도시 제천’이 201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지자체 도시브랜드 부문 4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대상 선정위원회와 피플인사이트가 주관하고 동아·한경닷컴, iMBC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선정은 지방자치단체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조사에 참여해 대표브랜드를 선정했다.
     
    제천시 도시브랜드 ‘자연치유도시 제천’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한방산업으로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보유한 힐링 도시라는 의미로 지난 2012년 9월 선포됐다.
     
    시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건강도시’와 ‘국제슬로시티’로 한방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국제한방행사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내년에 연다.

    제천시는 한방자연치유센터를 보유한 한방웰빙약초특구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한방도시다.
     
    내륙의 바다 청풍호와 월악산, 금수산, 치악산이 병풍처럼 드리운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제천시는 2012년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와 기차타고 가보고 싶은 곳 20선에 선정, 2013년 사진 찍기 좋은 명소,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됐다.
     
    청풍호를 배경으로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한 58km에 이르는 청풍호 자드락길과 청풍호 비봉산 관광모노레일 등 관광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다.

    청풍호 벚꽃축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금수산국제산악마라톤대회, 한방바이오박람회 등 계절마다 테마가 있는 축제로 1100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중부내륙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제천시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한방산업이 어우러진 도시로 현대인들이 힐링에 대한 로망을 채워 줄 세계 최고의 도시로 도약을 이뤄 나간다는 야심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