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누리당 박종준 후보(세종)가 대형인형을 활용하는 유세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고있다.ⓒ박종준 후보 선거사무소
    ▲ 새누리당 박종준 후보(세종)가 대형인형을 활용하는 유세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고있다.ⓒ박종준 후보 선거사무소

    새누리당 박종준 후보(세종)가 20대 총선 선거유세 첫날부터 대형인형 등 다른 캠프와는 차별화된 유세물품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에어아바타로 불리는 대형인형은 선거운동원의 어깨위에 얹어놓고 손동작으로 조작하는 유세 홍보물품이다. 조명장치가 가능해 야간시간대에 많은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 박 후보는 대형 엄지장갑으로 선거운동을 펼치는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유권자의 표심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박후보 캠프의 한 관계자는 “세종시 신도심의 경우 평균연령이 31세 정도로 젊은 지역”이라며 “신도심이 당락을 좌우하는 만큼 젊은 유권자에게 다가가는 선거전략에 방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