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우택 후보 선거사무소
    ▲ ⓒ정우택 후보 선거사무소

     

    새누리당 정우택 후보(청주 상당)가 20대 총선 충북권 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새누리당은 28일 4·13 총선 지역구와 비례대표 공천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을 겸한 공천자대회를 열고 충북의 승리를 위해 이같이 임명했다.

    현재 충북의 현역국회의원은 8개 선거구 중 4석은 새누리당, 3석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하고 있으며 1석은 공석인 상태이다. 특히 통합청주시는 정 후보만 여당이고 나머지 3석은 모두 야당일 만큼 야권세가 강한 지역이다.

    이에 새누리당은 이번 20대 총선에서 청주를 비롯한 충북 8석 전체를 석권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19대 총선에서 상당구에서 당선된 정 후보를 선택했다.

    정 후보는 “통합청주시가 하나가 되었듯이 청주시 새누리당 후보들도 하나가 되겠다”며 “이번 20대 총선에서 청주를 비롯한 충북의 모든 지역에서 승리해 충북 및 통합청주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