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예비후보, ‘맞춤형 도심재생·청년창업지구’ 조성

새누리당 정우택 예비후보(청주 상당구)가 청주 구도심의 활기찬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맞춤형 도심재생과 청년창업지구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역사와 전통을 가진 청주는 경기침체와 함께 고령화로 인해 도심재생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젊은 층이 모여드는 신도시와는 달리 구도심의 고령화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정 예비후보는 구도심에 청년창업과 주거지역 재생을 통해 구도심의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1인 공방 청년창업지구(가칭)’을 조성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함께 구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을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진행중인 동남택지개발사업, 영운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차질없는 추진으로 청주시민에게 새로운 근린주거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 예비후보는 “청년들의 구도심 유입으로 어른신들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공동체 사회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쇠퇴한 상업지역 활성화와 노후된 근린주거지역 재생을 통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