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기초생활보장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충북 충주시가 ‘2015년 정부합동평가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7개 광역단체와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규 수급자 발굴실적, 이행급여 특례보호실적,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실적 등을 평가했다.

시는 생계적 위험에 직면한 기초생활수급자 신규 발굴에 노력해 왔다.

이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위기가정과 비수급 빈곤층 등의 안정을 위해 앞장서 온 점도 크게 인정받았다.
 
충주시는 8200여명의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관리로 기초생활급여의 객관성을 유지하는 등 기초생활보장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상시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능력 향상을 위해 신규 수급자의 지속적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