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20개 업체와 업무협약
  • ▲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관내 업체가 청소년 진로터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진 모습.사진제공=충주시
    ▲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관내 업체가 청소년 진로터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진 모습.사진제공=충주시

    충북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문인수) ‘꿈 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의식 함양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미용학원, 요리연구소, 금융·보육·의료기관 등 모두 20개 업체가 참여해 이들의 지원을 약속했다.

    ‘꿈 드림’은 업체의 전문 인력과 직업체험 프로그램, 실습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참석자들은 직업체험을 통해 인턴과정을 개설하고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협력을 모색키로 했다.
     
    센터는 취업을 희망하거나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터전 실습을 통해 자신의 비전을 탐색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수 센터장은 “실제 직업인과 만남을 통해 해당 직업에 대한 전문지식과 비전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단순히 직업체험을 넘어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