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피스 개량형 모델 출품
  • ▲ 우수상을 받은 학생들이 총장실에서 기념촬영을 가진 모습.사진제공=대원대학교
    ▲ 우수상을 받은 학생들이 총장실에서 기념촬영을 가진 모습.사진제공=대원대학교

    대원대학교(총장 이원탁) 방사선과(학과장 김용균 교수)창업동아리 ‘라드테크’가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청년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대학부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창업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 인재를 발굴해  청년들의 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최됐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린 대회에는 전국에서 42개 팀(일반부, 대학부, 고등부)이 참여했다.

    대원대학교 '라드테크'는 머리 및 목 부위의 방사선 치료에 사용하는 마우스피스 개량형 모델을 아이템으로 출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얻었다.

    서정민 지도교수는 “창의적인 인재육성과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측면에서 이번 수상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창업동아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창조경제 발전에 한 몫을 하는 학생들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