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5일 충주문화회관 오후 7시 30분
  • ▲ 공연 안내 포스터 ⓒ뉴데일리
    ▲ 공연 안내 포스터 ⓒ뉴데일리

    충북 충주시가 오는 25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재즈로 만나는 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날 공연은 ‘2015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7시 30분 열리는 K-POP 콘서트는 무료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공연은 재즈의 고급스러운 선율과 매력적이고 대중적인 팝 코드로 트로트, 대중적인 음악에 재즈를 입힌 추억속의 곡들을 들려주게 된다.

    이날 공연에는 재즈 음악의 신성 신관웅 퀸텟밴드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트로트의 여제 ‘주현미’와 재즈피아니스트 ‘신관웅’, 하사와 병장 출신의 재즈보컬 ‘이경우’가 출현한다.

    박건상 충주시 문화예술팀장은 “재즈와 K-POP이 만나는 이번 공연은 중장년층과 7080세대를 위해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