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덕수 우민재단 이사장(왼쪽)이 조길형 충주시장에게 연탄 5만장을 기탁했다. 사진제공=충주시
    ▲ 장덕수 우민재단 이사장(왼쪽)이 조길형 충주시장에게 연탄 5만장을 기탁했다. 사진제공=충주시

    복지·장학·문화예술 사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온 우민재단(이사장 장덕수)이 11일 오후, 충주시청을 방문해 조길형 시장에게 연탄 5만장(2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장덕수 이사장은 “민간복지재단으로써 충주지역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사업발굴을 통해 충북시민들이 좀 더 행복할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공익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기탁 받은 연탄 5만장을 관내 어려운 가정 200가구에 250장씩 전달할 계획이다.

    우민재단은 지난 2014년 1월 설립 이후 공공 및 민간의 제도권 밖에 있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사업, 우수영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