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忠淸道 축제] ‘충주 DIVE 페스티벌’…‘물풍덩’ 빠져볼까

    우리는 살아있는 생명체의 필수적인 생명의 근원인 물을 좋아한다. 물은 또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관련된 매력적인 측면도 가지고 있다. 매년 여름이면 해수욕을 즐기고 강과 폭포, 연못에서 물을 보며 휴식을 취한다. 물은 우리에게 매우 아름답고 평온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2023-03-29 김정원 기자
  • [忠淸道 축제] 올 가을 ‘국악의 성지’ 영동서 ‘K-국악에 빠져볼까’

    매년 가을에 충북 영동에서 열리는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조선 초기의 문신이자 음악가로 국내 3대 악성 중 한 분인 난계 박연 선생(1378~1458)의 음악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다. 난계국악축제는 국악 연주를 듣는 것 만으로도 ‘귀 호강’을 하고, 특히

    2023-03-28 김정원 기자
  • [忠淸道 축제] ‘대추 보고 안 먹으면 늙는다’…생대추 먹는 재미 쏠쏠

    ‘저게 저절로 붉어 질리는 없다 / 저 안에 태풍 몇 개 / 저 안에 천둥 몇 개 / 저 안에 벼락 몇 개 / 저 안에 번개 몇 개가 들어 있어서 / 붉게 익히는 것일 게다….’ 장석주 시인(‘대추 한 알’)이 대추를 가장 잘 표현했다.“대추를 보고 안 먹으면 늙는다”

    2023-03-26 김정원 기자
  • [忠淸道 축제]“진짜 매운맛이 필요해?…괴산고추축제 와봐”

    “진짜 매운맛이 필요해? 괴산으로 와봐!”맵고 칼칼한 캡사이신, 한국인들의 입맛에 가장 필요한 식재료 중의 하나는 ‘고추’이다.한국에 전래한 지 400년 된 고추는 전국에서 재배할 수 있지만, 특히 충북 지역에서 뛰어난 품질의 고추가 생산되면서 괴산군은 고추를 지역 특

    2023-03-25 김정원 기자
  • [忠淸道 축제] ‘음성품바축제’, 재미·해학으로 ‘MZ세대 품는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과거 1970년대 이전만 하더라도 동네 다리 밑에서 생활하는 거지들을 흔히 볼 수가 있었다.당시 어린아이들은 거지들이 생활하는 동네 다리를 건너기가 무서웠다. 거지들은 여러 명이 함께 무리를 지어 생활하

    2023-03-25 김정원 기자
  • [忠淸道 축제] 과거‧현재‧미래 잇는 千年 세월 잇는 ‘진천농다리’

    충북 ‘진천 농다리(鎭川籠橋)’는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굴티마을 앞을 흐르는 세금천(洗錦川)에 놓인 아름다운 돌다리다.진천농다리축제는 2000년부터 매년 5월에 열리며 올해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아람다운 농다리 주변과 미르숲 일대에서 화려하

    2023-03-24 김정원 기자
  • [忠淸道 축제] 소백산 철쭉제, 바람·구름·연분홍빛 철쭉 ‘천상화원’

    민족의 명산 ‘단양 소백산(1439m)’의 5월은 바람과 구름, 야생화, 연분홍빛 철쭉으로 ‘천상화원’을 이룬다. 산 전체를 붉게 물들인 철쭉은 마치 산불이 일듯, 연분홍빛 비단을 깔아 놓은 듯 화사한 모습들은 자연 우리에게 펼쳐 준 소중한 ‘봄의 선물’이다.

    2023-03-23 김정원 기자
  • [忠淸道 축제] 14년만에 ‘대전 0시 축제’ 부활…‘여름밤 달군다’

    ‘잘 있거라 나는 간다 /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밤 /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 아~붙잡아도 뿌리치는 / 목표행 완행열차(1995년, 가수 안정애).’ 이 노랫말은 ‘대전 부르스’ 가사

    2023-03-20 김정원, 김경태 기자
  • [忠淸道 축제] ‘가장 위대한 무기는 평화’…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가장 위대한 무기는 평화입니다(Peace is greatest weapon for development that any person can have. 넬슨 만델라).’대한민국군의 심장부이자 핵심인 육해공군본부가 있는 계룡시는 군사도시로, 군 주요기관·시설이 들어선 국

    2023-03-19 김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