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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오직 고객의 목소리만 들어라
누구의 말도 듣지 마라. 다만 고객의 목소리를 들어라. 당신이 원하는 걸 발명하는 건 충분치 않다. 사람들이 당신이 만든 걸 좋아하도록 이끌어야 한다.《제임스 다이슨, 다이슨 창업자》소비자와 접점지점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들으십시오. 야나이 다다이 일본 유니클로 회장은
2017-09-15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때로는 생각을 구부려 세상과 맞춰라
‘왕척직심(枉尺直尋)’. 가끔은 원칙을 버리고 세상의 상식과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 아무리 옳다고 하더라도 세상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때로는 자신의 생각을 구부려 세상의 추이에 맞추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맹자, 중국의 학자》‘왕척직
2017-09-10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전혀 무관한 것과 버무려라
서로 무관해 보이는 것을 사이에 연결고리를 찾아내고, 익숙한 것을 새롭게 배열하면 불현 듯 아이디어가 싹트고, 엄청난 기회가 느닷없이 생긴다.《닐레카니, 인포시스 CEO》창의적인 아이디어는 거저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인문학과 경영학‧공학‧농업‧IT 등 전혀 무관
2017-09-08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개미의 무덤에 핀 장미꽃
‘주식의 여왕’. 이유정 후보자의 주식 매매 내역은 가히 ‘귀신의 경지’에 이르렀다. 코스닥의 작은 종목을 어찌 그리 핀셋으로 잘 집어내서 사면 폭등하고, 팔면 폭락하는가. 그는 개미의 무덤에 핀 장미꽃이다.《이용호, 국민의당 정책의장》이유정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가
2017-09-03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독서는 심신으로 체험·체득하는 것
독서는 체험(體驗)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참으로 정밀히 살피고 밝게 분변하여 심신(心身)으로체득하지 않는다면 날마다 수레 다섯 대에 실을 분량의 책을 암송한다 한들 자신과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정조, ‘홍재전서’ 162권 이득록》정조는 “독서를 오래도록 하여 깨
2017-08-31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공직자는 국민에 ‘설명의 의무’가 있다
(류영진 식약처장에 대해) 제대로 답하지 못할 거면 언론 브리핑 하지 말라.(이는) 짜증이 아니라 질책이다.공직자는 일반 국민의 4대 의무 외에 설명의 의무가 있다.《이낙연 국무총리》이는 이낙연 총리가 류영진 식약처장이 ‘살충제 계란’ 파동과 관련,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2017-08-25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노인과 바다 산티아고는 ‘인생의 항로’
드넓은 바다, 단 한 번뿐인 인생의 무대에서 죽을힘을 다해 애쓴 일들이 모두 물거품이 돼도,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누구 앞에서도 당당한 인생을….누가 알겠어? 오늘 운이 다가올는지, 하루하루가 모두 새로운 날이 아닌가! 《해밍해이, ‘노인과 바다’ 중에서》해밍해이가
2017-08-20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메타생각(meta-selection)
나무 한 그루를 베어내는 데 여섯 시간을 준다면나는 도끼를 가는 일에 처음 네 시간을 쓸 것이다.《에이브러햄 링컨》세계를 구할 시간이 1시간 주어질 경우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문제가 무엇인지를 규정하는데 55분을 쓰고, 해결책을 찾는 데는 단 5분을 쓰겠소.《알베르
2017-08-16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대전 성심당의 나눔 경영철학
빵으로 지역에 봉사하는 로컬 기업이 되고 싶고,빵으로 세상을 행복하게 변화시키고 싶다.《임영진 대전 성심당 대표》‘튀김 소보로’로 유명한 61년 역사의 대전 성심당. 대전 시민들은 ‘성심당’을 한화이글스보다 더 사랑한다.성심당은 1956년 창립 이후 300개의 빵을 만
2017-08-13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우버·페이스북·알리바바, 그리고 에어비앤비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택시회사인 우버는 택시를 소유하고 있지 않다.전 세계에서 가장 큰 미디어회사인 페이스북은 자체 콘텐츠를 가진 것이 없다.전 세계에서 가장 큰 소매업체인 알리바바는 재고가 없다.그리고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숙박업소인 에어비앤비는 자신의 부동산이 없다
2017-08-06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성과는 ‘빈 그릇’의 물처럼 차오른다
어려움이 닥칠 때는 빈 그릇에 물이 채워지는 광경을 떠올려 보자. 빈 그릇에 물이 가득 차서 흘러넘치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리겠지만 물은 분명 조금씩 차오르고 있다.《우에다아쓰오, ‘피터 드러커 그가 남긴 말들’ 저자》우리는 조급증에 걸려 안달복달하지만, 목표지점에 도달
2017-07-30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꼭 써야할 ‘카이로스’ 시간을 만들어라
시간관리는 단지 열심히 일을 하도록 돕는 것이 아니라 더 현명하게 일할 수 있게 한다. 훌륭한 시간 관리는 에너지, 열의, 긍정적인 정신력의 원천이다. 시간을 스스로 관리하는 사람은 ‘크로노스(Chronos)’에서 ‘카이로스(Kairos)’로 이행한 사람이다.《강규형,
2017-07-23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일이 순조로울 때가 가장 위험한 고비
문제는 네가 첫 번째 위기는 위기임을 알겠으나두 번째 위기는 위기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데 있는 것이다.위기를 위기로서 직감할 때에는 헤어날 방법이 있는 법이다.그러나 위기를 위기로서 인식하지 못할 때에는 자신도 모르게멸문의 길로 나아가는 것이다.그러므로 명심하여라.
2017-07-19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내 ‘인생의 배’는 어디로 가는가?
우리는 시간을 얼마쯤 떼어내서 시간을 살펴볼 기회를 가져야 한다. 높은 단(檀)에 올라가 차분히 나머지 시간을 굽어보자. 인생의 항해를 하면서 하루 한 번씩은 키를 잡고서 자신의 배가 어디로 가는지 알아보자.《헨리 데이비드 소로, ‘소로의 일기’ 저자》실러에 따르면 시
2017-07-17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과감하게, 남보다 먼저, 다르게
과감하게, 남들보다 먼저, 뭔가 다르게(Be daring, Be first, Be different) 《레이 크록, 맥도날도 창업자》“과감하게 하도 남보다 먼저, 뭔가 다르게 하라.” 전 세계인들의 즐기는 햄버거 체인 맥도날도 창업자 레이 크록이 남긴 말입니다.그는 프
2017-07-10 김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