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삭선양산지구 1231필지 대상…11월까지 경계 협의·주민 의견 수렴
  • ▲ 지적재조사 홍보 포스터.ⓒ태안군
    ▲ 지적재조사 홍보 포스터.ⓒ태안군
    충남 태안군은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산후지구 627필지(86만900.6㎡)와 삭선양산지구 604필지(69만1367.8㎡) 등 총 1231필지(155만2268.4㎡)다.

    군은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으로 전담 상담반을 꾸려 산후지구는 오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삭선양산지구는 10월부터 11월까지 지역별 다목적회관에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상담반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경계 협의와 조정금 산정·납부 절차를 안내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또 드론 정사영상과 기존 지적도면을 비교한 자료를 활용해 토지 경계를 쉽게 설명할 계획이다.

    군은 11월까지 경계 협의를 마친 뒤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작성·통지하고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최종 경계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지급하거나 징수한다.

    군 관계자는 "현장상담실 운영을 통해 경계 협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갈등 없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