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준비위의 현장 점검, 민선 9기 청양군정 성공의 출발점 되길
-
- ▲ 충남세종 선임기자 ⓒ뉴데일리DB
민선 9기 청양군정의 출범을 앞두고 김홍열 청양군수 당선자와 군수직 준비위원회가 보여주고 있는 행보는 분명 긍정적이다.공약 중간보고회에 이어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점을 점검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모습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행정 철학을 실천하려는 의지로 읽힌다.행정은 결국 현장에서 완성된다. 아무리 훌륭한 정책과 공약이라도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면 군민의 삶을 바꾸기 어렵다.그런 점에서 준비위원회가 3개 분과로 나뉘어 먹거리센터와 가공공장, 산업단지와 교육시설, 문화·관광 거점 등을 직접 방문한 것은 의미 있는 행보다.책상 위 보고서만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현장의 문제와 가능성을 파악하는 과정은 성공적인 군정 운영을 위한 필수 절차다.특히 청양군은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 경쟁력 강화, 문화관광 기반 확충 등 다양한 과제를 안고 있다.이러한 현안들은 단순한 행정적 접근만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얼마나 충실히 반영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수 있다.준비위가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 점은 앞으로의 군정 운영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그러나 현장 방문 자체가 성과가 될 수는 없다. 군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들이 실제 정책으로 연결되고, 눈에 보이는 변화로 이어지는 것이다.현장답사가 보여주기식 행정에 머물지 않고 실질적인 개선과 혁신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군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김홍열 당선자가 강조한 것처럼 준비위의 모든 활동은 군민의 더 나은 일상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어야 한다.공약 점검과 현안 파악, 현장 목소리 수렴이 군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질 때 민선 9기는 성공한 군정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다.지금 청양군민들은 변화와 발전에 대한 기대를 품고 있다. 김홍열 당선자와 준비위가 현장에서 얻은 답을 군정의 구체적인 성과로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민선 9기 청양군정이 현장 중심의 소통과 실천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 내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