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도시교통공사
    ▲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가 조명이 부족한 읍·면지역 버스정류장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며 주민 안전에 나섰다.

    공사는 3월 말까지 읍·면지역 정류장 40곳에 소형 태양광 가로등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운영 효과를 분석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그동안 읍·면지역 정류장은 별도 조명이 없어 야간에 운전자가 승객을 식별하기 어려워 사고 위험이 제기돼 왔다. 

    이용객들도 어두운 환경에서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설치된 가로등은 3만 원대의 저가형 소형 조명으로, 낮 동안 태양광을 충전해 야간에 인체감지센서로 자동 점등된다. 

    전기 인입공사나 굴착이 필요 없어 설치가 간편하고, 전기요금이 들지 않는 친환경 설비다.

    앞서 공단은 10곳에 시범 운영한 결과 주민과 운수 종사자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순구 사장은 "교통 소외지역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