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 사용 확대·식재료 안전성 검사 725건 실시
  • ▲ 세종시청 모습.ⓒ세종시
    ▲ 세종시청 모습.ⓒ세종시
    세종시가 2026년도 학교급식 지원사업 예산을 확대하고 무상급식비를 3.9% 인상한다.

    시는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172개교, 학생 6만7498명을 대상으로 총 528억8461만 원 규모의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무상급식비는 지난해 474억3070만 원에서 477억6923만 원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초·중·고 108개교 6만1623명의 1인당 평균 급식 단가는 3920원에서 4080원으로 인상됐다. 

    무상급식 식품비는 시와 교육청이 각각 50%씩 부담한다.

    시는 세종산 농축산물과 지역 가공품 28개 품목에 대해 44억4918만 원을 투입해 현물 지원을 이어간다. 

    유치원 우수농산물 식품비도 1인당 610원에서 630원으로 올렸다.

    아울러 식재료 안전성 강화를 위해 40개 업체 70개 품목을 대상으로 총 725건의 정밀 검사를 한다. 

    농산물은 주 2회, 수산물은 주 1회, 가공품·축산물은 분기별 점검한다.

    김회산 시 도농상생국장은 “급식의 질과 안전성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사용을 확대해 학생과 농업인이 함께 체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