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까지 예산·조례·인사청문 전방위 검토올해 가장 집중도 높은 회기… 예결특위 총괄 심사
  • ▲ 24일 김영춘 의장이 제297회 정례회를 개최하고,1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부여군의회
    ▲ 24일 김영춘 의장이 제297회 정례회를 개최하고,1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부여군의회
    부여군의회는 24일 김영춘 의장이 제297회 정례회를 개최해 2026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5회 추경안,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등 총 62건을 심사하는 1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첫날 본회의에서는 예산안 제안설명이 보고되고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25일부터는 총무위원회·산업 건설위원회를 중심으로 △2025년도 제5회 추경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6년도 본예산안 예비 심사가 진행되며 조례안·동의안·승인안도 함께 다뤄진다.

    2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추경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종합 심사하고, 12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의결과 군정 질문이 이어진다.

    또 내달 2~11일에는 상임위와 예결특위가 2026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집중 심사한다.

    정례회는 내달 12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최종 의결로 마무리된다.

    김영춘 의장은 “예산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꼼꼼히 살펴 군민의 삶과 직결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하겠다”며 “군민 목소리를 반영하는 회기가 되도록 면밀한 심사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