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상 수상… “현장의 작은 변화가 큰 울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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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진희(왼쪽)·이준영 아산시 통합사례관리사가 2025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 ‘2025년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사회복지과 이준영·전진희 통합사례관리사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사례관리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교육 콘텐츠로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현장 사례관리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준영 통합사례관리사는 ‘중증 장애인 가구 자립의 길(느리지만 멈추지 않는 일곱 빛깔의 변화)’, 전진희 통합사례관리사는 ‘살아내기로 결심한 날들(동반자살 이후, 홀로 남겨진 ct의 일상생활 회복기)’를 주제로 출품해 전국 우수사례 10인에 이름을 올렸다.수상자들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며 찾아낸 작은 변화들이 인정받은 결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례관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아산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