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주혜 교수 “스마트 재활복지, 지역이 요구하는 구체적 서비스 전국 협력 생태계로 확산”
  • ▲ 나사렛대 RISE 사업단 스마트 재활복지 ESG 경영센터 육주혜 책임교수가 한국재활복지공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스마트 재활복지 ESG 적용 방안 발표하고 있다.ⓒ나사렛대
    ▲ 나사렛대 RISE 사업단 스마트 재활복지 ESG 경영센터 육주혜 책임교수가 한국재활복지공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스마트 재활복지 ESG 적용 방안 발표하고 있다.ⓒ나사렛대
    나사렛대학교 RISE 스마트 재활복지 ESG 경영센터(책임교수 육주혜)는 전북대학교 전북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재활복지공학회 제19회 정기학술대회에 참여해 스마트 재활복지 분야의 산·학·연 협력 모델과 향후 확산 전략을 공유했다.

    한국재활복지공학회 정기학술대회는 스마트 재활복지기술, 고령친화 기술, 재활훈련 콘텐츠 등 다양한 연구 및 현장 실천 사례를 다루는 국내 대표 학술 행사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육주혜 책임교수는 ‘스마트 재활복지의 ESG 적용 방안 연구: 나사렛대학교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구두 발표를 진행하며, 충청남도형 스마트 재활복지 모델의 공공성과 확장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올해 학술대회는 기획 강연 외에도 30개 세션 구두 발표, 30개 포스터 발표, 18건의 학부생 경진대회 발표, 기업 전시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돼, 재활복지공학 기술과 서비스, 현장 수요를 연계하는 산·학·연 협력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한편, 나사렛대 육주혜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 총회에서 한국재활복지공학회 2026~2027년도 회장으로 선출됐다.

    육 교수는 “스마트 재활복지는 더 이상 미래의 가능성이 아니라, 지역과 현장에서 이미 요구하는 구체적인 서비스이자 기술”이라며 “나사렛대학교 RISE 스마트 재활복지 ESG 경영센터는 대학의 연구 역량을 지역 복지현장과 산업 파트너에게 실제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충청남도를 넘어 전국 단위의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