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인구친화 경영 인정 일·가정 양립 실천, 유연근무·육아지원 성과 확산
  •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이수부 부사장이 28일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주최한 ‘2025 인구경영 우수기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한국가스안전공사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이수부 부사장이 28일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주최한 ‘2025 인구경영 우수기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노력에 정부가 공식적인 신뢰를 보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28일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주최한 ‘2025 인구경영 우수기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저출산과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기업문화 조성과 일·가정 양립 지원 노력을 다각적으로 검증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공사는 △유연근무제 확대 △임신·출산·육아 생애주기별 지원 △여성 인재 육성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구축 등 인구친화 경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자녀돌봄휴가·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자율출퇴근 등 유연근무제 강화’와 같은 실질적 제도 정착이 핵심 성과로 꼽힌다.

    휴가 장려 캠페인 등으로 구성원 모두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수부 부사장은 “저출산이 국가적 위기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이번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수상은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추진해온 공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근무환경을 지속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