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식 회장 “마음껏 즐기고 협동심 기르는 하루 되길”회원강령 제창·결단식 후 서울 이동…다채로운 체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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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3월 한국BBS충북연맹이 실시한 충북 도내 결연 모범 청소년들의 에버랜드 테마 체험 활동 모습.ⓒ한국BBS충북연맹
사단법인 한국BBS충북연맹이 오는 27일 충북지역 모범 청소년 450여 명을 서울 롯데월드로 초청,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오영식 회장의 약속과 함께 우애·봉사의 장을 마련한다.22일 한국BBS충북연맹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각 시군 12개 지회에서 선정된 결연 청소년들이 오전 9시 청주체육관에 집결해 BBS운동 회원강령을 제창하고 자매결연을 통한 우애·봉사 결단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마치고 출발할 예정이다.오영식 회장은 결단식에서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BBS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마음껏 즐기고 체험하면서 공중도덕과 질서의식을 지키며 안전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윤건영 충북교육감도 “학생들이 다양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충북교육 차원에서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정오 무렵 롯데월드에 도착해 놀이기구, 정글탐험, 민속박물관, 전통혼례 거리 등 다채로운 시설을 체험하며 협동심과 인격을 기르는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한편, 한국BBS충북연맹은 1964년 창립 이후 지도위원 550여 명과 결연 청소년 450여 명 등 약 1000명 규모로 운영되며, 매년 약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테마체험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지금까지 4만3000여 명의 모범 청소년에게 총 7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앞으로도 학용품 지원, 문화탐방, 수련회,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등 다양한 선도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