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지역 성장 기여 인정민관 협력 주거개선 사업·출산 장려 활동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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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우)이 1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국민공감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동반성장경영대상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있다.ⓒ충북개발공사
충북개발공사가 지역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을 인정받아 ‘2025 국민공감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동반성장경영대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1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충북개발공사는 도시개발·산업단지 조성, 공간 혁신구역 선도사업 추진 등으로 지역 성장에 기여한 점과 저출산·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영동군 9남매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영동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주거복지협동조합, SK하이닉스 등과 협력한 모범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출산 장려 캠페인, 아동 대상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점도 수상 배경이 됐다.이종구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고, 진상화 사장은 “충북을 대표하는 으뜸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와 동반성장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충북개발공사는 ESG 경영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2025 한국ESG경영대상’ 지방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경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