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조종사로서 책임·자긍심 다짐졸업생 다수 항공사 부기장·군 조종장학생 배출
  • ▲ ⓒ중원대학교
    ▲ ⓒ중원대학교
    중원대학교 항공운항학과가 2025학년도 신입생들을 위한 견장수여식을 열고, 예비 조종사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중원대학교 항공운항학과(학과장 이준세)는 17일 본교 상생홀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견장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원 총장, 채성병 항공대학장을 비롯해 교수진과 재학생 30여 명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신입생들은 견장수여식을 통해 예비 조종사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다지고, 향후 전문직 조종사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장기원 총장은 격려사에서 “견장수여식을 통해 조종사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항공운항학과 신입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항상 견장의 의미를 되새겨 자신에게 당당한 조종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 항공운항학과는 티웨이·진에어·제주항공·에어로케이·에어프레미아·이스타항공 등 국내외 항공사 부기장 합격생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으며, 공군 조종장학생 12명 수료, 비행교관 8명 양성 등 항공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