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대비 노인복지 조례 제정 주도고령친화도시·산업 기반 확대 의정활동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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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문 충북도의원.ⓒ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현문 의원(청주 14)이 ‘2025 법률저널 지방의정대상’에서 우수 입법 활동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13일 서울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 세미나포럼장에서 열린 시상식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했으며, ‘협치·소통·성과·홍보’ 지표 평가를 통해 적극적인 입법활동과 주민 소통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을 선정했다.김 의원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맞춰 노인 세대의 요구를 반영하고 복지수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충청북도 노인복지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위해 전문가·복지시설 종사자·노인회와의 간담회·토론회를 통해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에 힘썼다.또한, 노인을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닌 사회적 자산으로 보고 경험과 지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충청북도 고령친화도시 조성 지원 조례’와 ‘충청북도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연이어 제정하는 등 정책 기반을 확대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김 의원은 지난해에도 같은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은 충북도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도민이 더 나은 삶을 기대할 수 있도록 지역민과 함께 하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