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시장·송수영 대표 전 구역 점검“관람객 불편 제로·안전 최우선” 당부
  •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김창규 제천시장 등이 엑스포 준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김창규 제천시장 등이 엑스포 준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관람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조직위원회는 12일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이사(공동조직위원장)와 김창규 제천시장(집행위원장)이 현장 투어와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주차장부터 주게이트, 전시·체험관, 공연장, 휴게시설 등 주요 공간을 따라 이동하며 안전과 편의 요소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한 달 전 실시한 1차 점검의 보완사항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관람객 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안전 문제를 집중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김창규 집행위원장은 “마지막까지 세심히 대비해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엑스포로 만들자”며 산업관·공연·먹거리 프로그램에 지역민 참여를 더욱 늘려줄 것을 당부했다.

    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한방·천연물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선보이는 국제 산업 박람회로, 국내외 기업·기관, 일반 시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