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7일 청주 문화제조창서 한우·한돈 등 직거래 장터 운영시식·체험·부대행사로 소비자와 생산자 소통의 장 마련
  • 충북의 대표 축산물 브랜드가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가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린다.

    충북도가 후원하고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회장 박종구)가 주관하는 ‘2025년 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한우·한돈·오리·계란·흑염소·양봉 등 다양한 축산물을 시중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 

    도내에서 생산된 신선한 축산물을 현장에서 바로 구워 맛볼 수 있는 시식 공간과 먹거리 장터도 마련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참가업체는 △청풍명월한우 △음성축협 △청풍명월한돈 △모란식품 △산란계협회 △흑염소협회 △대한양봉협회 등 7곳이다.

    엄주광 충북도 축수산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의 신뢰를 더욱 높여 충북 축산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