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세종시는 11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2025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청렴시민감사관 1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소극행정과 불편사항 발굴·개선, 감사 자문 등 시민참여형 감사활동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감사관 중 14명은 민관협의회 위원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시민들이 포함됐다. 

    시는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 추진을 위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문화공연형 청렴교육, 인허가 개선 간담회, 갑질 신고처리 전담관 등 다양한 청렴 시책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청렴시민감사관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체감형 청렴정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