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가 3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입주대학 대표들과 조찬 간담회를 열고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에 따른 혁신대학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세종시
    ▲ 세종시가 3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입주대학 대표들과 조찬 간담회를 열고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에 따른 혁신대학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세종시
    세종시는 3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입주대학 대표들과 조찬 간담회를 열고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에 따른 혁신대학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서울대 행정대학원, KDI 국제정책대학원, 충북대 수의학과, 한밭대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충남대 의과대학 관계자와 운영법인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동캠퍼스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AI와 기초학문을 융합한 문제해결형 혁신대학 공동 구축에 뜻을 모았다. 

    입주대학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 현황도 공유됐다.

    시는 공동캠퍼스 운영 안정화를 위해 운영법인에 10억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김하균 시 행정부시장은 "세종공동캠퍼스가 미래 인재양성의 핵심거점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