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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충남대병원 김유미 교수.ⓒ세종충남대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올해 25회째를 맞은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희귀 유전성 대사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연구와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김 교수는 ‘BH4 결핍증 신생아의 조기 인지와 신경전달물질 전구체 치료’를 주제로 한 연구 포스터를 발표, 높은 학문적·임상적 가치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이 연구는 BH4 결핍증의 조기 진단과 치료 필요성을 강조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김은희(세종충남대병원), 임한혁(충남대병원), 김숙자(김숙자소아청소년병원), 남주희 간호사(세종충남대병원) 등이 공동 참여했다.김 교수는 “유전성 대사 질환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연구와 학술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한편 학회는 최신 치료법과 사례 교육 세션 등을 통해 의료진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