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화도시 원년 맞아 전국 초등생 대상 우리말 경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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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포스터.ⓒ세종시
세종시는 7월 6일까지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한글문화도시 사업 원년을 맞아 어린이들의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회는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글학회 등이 후원한다. 대상은 전국 초등학생이다.대회는 다음 달 19일 예선, 8월 23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문항은 초등 교과 수준으로, 한글 맞춤법, 어문 규정, 순우리말 어휘 능력 등을 평가한다.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48명과 전년도 수상자 2명 등 총 50명이 참가하며, 본선은 방송 특집 프로그램으로 제작·방영될 예정이다.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50만 원이, 그 외 수상자 10명에게는 총 6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참가 신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대회 신청 페이지(hangeulking.jobnlab.co.kr)를 통해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sjcf.or.kr) 또는 한글문화도시기획팀(044-850-8956)으로 문의하면 된다.김려수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글대왕 선발대회가 세종대왕의 정신을 기리고 어린이들에게 우리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세계적인 ‘스펠링비’ 대회처럼 한글대왕 대회의 위상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참가 신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대회 신청 페이지(hangeulking.jobnlab.co.kr)를 통해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sjcf.or.kr) 또는 한글문화도시기획팀(044-850-8956)으로 문의하면 된다.김려수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글대왕 선발대회가 세종대왕의 정신을 기리고 어린이들에게 우리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세계적인 ‘스펠링비’ 대회처럼 한글대왕 대회의 위상도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