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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국회에서 박덕흠 의원과 이종배 의원, 성일종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충청권 의원들이 이재명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과 관련해 충청도민에 대한 배신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박덕흠 의원실
◇“이재명 정부, 행정수도 허물기 시도…해수부 이전은 수도 해체”충청권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은 23일 이재명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을 “충청도민에 대한 배신”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해수부 이전이 사실상 행정수도 완성을 포기하는 행위라며, 전국 지자체의 행정수도 쪼개기 요구로 이어질 것을 우려했다. 특히 민주당 충청권 정치인들의 침묵을 지적하며, 공식 입장 표명을 강하게 촉구했다. 국민의힘 충청권 의원들은 “해수부 이전을 막기 위해 충청도민과 함께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청주 건설사 대표, 가상화폐 투자·개인 채무 변제 등 ‘회삿돈 유용’청주지검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청주의 한 건설사 대표 A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 씨는 259억 원을 가상화폐 투자와 개인 채무 변제 등에 사용하고, 수사 과정에서 서류 위조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보석 로비를 빌미로 지인에게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추가됐다. 검찰은 경찰·공무원 유착 의혹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했다.다음은 2025년 6월 24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정치]– 김민석 인사청문특위 “답변 제출률 25.6%… ‘버티면 임명’ 태도 오만” [조선일보]– 장관 후보 11명 중 5명 與 현역의원… 깜짝 인선보다 안정 택해 [동아일보]기업인 3명… 여성 25% 비율 유지유임된 송미령 “새 국정철학 맞출 것”대통령실 “보복인사 없다는 메시지”총리후보 청문회 후 나머지 지명할 듯–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 노동 김영훈…64년 만에 민간인 출신 국방 안규백 [한겨레]이 대통령, 11개 부처 장관 후보 지명– 송미령 유임에 ‘어리둥절’ 농해수위… 국힘 축하·민주 추궁·장관 “저도 당황” [한겨레신문]송 장관 “국정 철학에 맞춰 생각 바꿀 것”– 이재명 정부, 1차 지명 장관 후보 11명… 충청은 사실상 ‘0명’ [중도일보]서울·경기 2명, 전남·북 4명, 대구·경북 2명, 부산·경남 2명, 충청 1명충청 1명은 전임 정부 유임 장관… 출생만 충남 논산정치권 “전임 정부처럼 비서실장 줬다고 충청 외면하면 신뢰 잃을 수도”– 무기력 자처하는 충청 정치권… 지방선거 파장 촉각 [대전일보]해수부장관에 전재수(부산) 등 이전 가시화… 충청 국힘 모처럼 한목소리해수부 이전·행정수도 완성 간 ‘온도차’가 문제… ‘잡은 물고기’ 취급?항우연·천문연 경남 이전 법안은 일단락 전망… “경계 태세 갖춰야“– 충청권 국힘 “해수부 이전은 ‘행정수도 포기’… 좌시않을 것” [대전일보]– 이 대통령 쏘아올린 ‘해수부 이전’… 정치·지역·국민갈등 확전 양상 [충청투데이]부산·영남권 환호 속 충청권 ‘행정수도 역행’ 반발탄핵정국 거쳐 안정되던 국민·정치권에 논란 초래“국정혼란 부추겨” 공직사회 내부서도 비판 일색[사회]– 회삿돈 수백억 횡령, 충북 건설사 대표 기소… 경찰 유착 의혹은 ‘무혐의’ [조선일보]– ‘간부 경찰관 유착설’ 청주 건설사 대표, 수백억 횡령 혐의 재판행 [중부매일]유착 관계 의혹 간부 경찰관, 증거 불충분 불기소 처분– 대전 전세사기 관련 검찰 새마을금고 직접 수사 개시 [중도일보]대전 4개 지점 압수수색 통해 필요서류 확보– [반복되는 학교폭력] ② 학폭 대응 시스템 ‘허점’… “2차 피해 우려” [대전일보]심각한 학폭 발생 때마다 경미한 처벌·늑장 대응 등 도마 위청양 집단폭력 가해·피해학생 분리 조치 미흡… 초기 대응도 지연지난해 아산 실명위기 폭행도 ‘옆 반 교체’ 조치… 학부모 분통“피해자 고려하지 않은 처벌은 부적절… ‘보호 조치’ 신경 써야”– ‘풀무원 빵’ 집단 식중독 7곳… 증상자 256명 [충청타임즈]청주·진천 시작 세종·부안·나주·용인·창원 등 추가 확인– ‘후보 자진사퇴’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재공모에 13명 지원 [중부매일]30일 면접서 복수 후보자 선발… 내달 4일까지 공개 검증 -
- ▲ 충남 서산 대산항에 국내 최초 ‘친환경 항만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HD현대오일뱅크㈜가 충남도와 대규모 투자협약을 맺고, 석유화학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본격 나선다. 충남도는 23일 오전 도청에서 HD오일뱅크와 협약식 가졌다. 사진 좌로부터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황성오 해양수산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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