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관람객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총력
  • ▲ 충남도민체전 개막에 맞춰 조기 가동에 들어간 종합운동장 바닥분수.ⓒ천안시
    ▲ 충남도민체전 개막에 맞춰 조기 가동에 들어간 종합운동장 바닥분수.ⓒ천안시
    천안도시공사(사장 신광호)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77회 충남도민체전에 맞춰 종합운동장 내 바닥분수를 조기 가동한다고 밝혔다.

    당초 7월 중순부터 가동 예정이던 바닥분수는 도민체전 기간 중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쾌적하고 즐거운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당겨 운영에 들어간다.

    공사는 조기 가동에 앞서 노후 부품을 교체하고 수질 검사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

    신광호 사장은 “시원한 물줄기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무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도민체전이 모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