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환자 지역 복귀 지원부터 어린이 재활 홍보 활동 펼쳐
  • ▲ 청주의료원장이 15일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청주의료원
    ▲ 청주의료원장이 15일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청주의료원
    충북 청주의료원(원장 김영규)은 15일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주의료원 공공보건의료협력팀과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가 참여했다. 공공보건의료협력팀은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환자가 안전하게 회복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알렸다.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재활의 필요성과 공공재활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청주의료원 공공보건의료협력팀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충북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ICT 기반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을 통해 응급의료의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정화 공공보건의료협력팀장은 “이번 행사는 퇴원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