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식 제11대 회장 취임…쌀 화환 모아 충북적십지사에 전달독거노인·취약계층에 ‘희망의 쌀’ 나눔…지역사회 온정 확산 앞장
  • ▲ 안준식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이 30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물로 들어온 쌀을 장현봉 충북적십자 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충북적십자
    ▲ 안준식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이 30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물로 들어온 쌀을 장현봉 충북적십자 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충북적십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들이 따뜻한 나눔으로 회장 이·취임식을 빛냈다.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30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제19차 정기총회 및 제10대·제11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에 ‘희망의 쌀’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제10대 임형택 회장의 퇴임과 제11대 안준식 회장의 취임을 기념해, 기업과 기관 등으로부터 화환 대신 받은 쌀을 모은 것이다. 

    모여진 ‘희망의 쌀’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도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협의체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나눔 및 기부금을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