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향의 보배가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 맡아 감동적”“옥천 회원 위해 무엇을 할지 함께 논의하겠다”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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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규철 옥천군수가 30일 오후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안준식 제11대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김정원 기자
황규철 옥천군수가 “옥천의 보배요 보물”이라며 안준식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황 군수는 안 회장의 사회 환원 활동을 높이 평가하며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을 맡은 만큼 옥천군 회원들을 위한 지원 방안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황 군수는 30일 오후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안준식 제11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말을 했다.그는 “이범석 청주시장님, 송기섭 진천군수, 안준식 회장님의 아버님이신 안철호 회장님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님들과 오늘 취임식에서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임형택 전임 회장님 4년간 수고 많으셨다”며 이임 회장에게도 감사를 전한 황 군수는 “우리 이노비즈협회의 지혜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오늘 이임하시는데, 이임하신 후에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황 군수 이날 취임한 안준식 회장에 대해 “우리 옥천군의 보배요 보물이다. 기업인으로서는 특이하게 장학 사업, 또 불우이웃 돕기 등 사회 환원 사업을 가장 잘하는 기업인”이라며 “최근에는 사내에 우리 적십자회를 창립해 더 많은 환원 사업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그는 “우리 고향 인물로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는데, 이렇게 또 이노비즈 충북지회장을 맡게 돼 저로서도 매우 감동적”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마지막으로 “제가 이제 할 일은 우리 옥천군에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회장을 맡으셨으니까, 옥천에 있는 회원들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안준식 회장과 논의해서 잘 챙겨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