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회장 이·취임식’ 축사 …“기술혁신 기반 중소기업 육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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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기섭 진천 군수는 " 이노비즈의 활발한 활동을 중심으로 모두의 연대와 협력이 뒷받침된다면 충북은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새로운 심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진천군
송기섭 진천군수는 30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제19차 정기총회 및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 축사에서 “앞으로 충북경제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이노비즈의 활발한 활동을 중심으로 모두의 연대와 협력이 뒷받침된다면 충북은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새로운 심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기술혁신형 기업인들의 모임인 이노비즈협회 행사는 충청북도의 경제 혁신과 기업인 여러분의 미래 비전을 함께 그리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충북은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등 전략산업의 핵심기지로 성장하고 있고,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를 바꿔가고 있다”고 강조했다.송 군수는 “대한민국과 충북의 성장과 발전의 핵심 과제는 100년 미래산업의 육성, 지방 중심의 거점산업 육성, 기술혁신 기반의 우수 중소기업 육성”이라고 밝혔다.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장 중심의 산업에서 사람 중심의 산업으로, 대기업 중심에서 지역 기반 기업 중심으로 전환해야 충북을 포함해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지역 구성원들의 혁신 역량과 의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송 군수는 끝으로 “충북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경제의 최일선에 계신 기업인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막중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충북경제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이노비즈의 활발한 활동을 중심으로 모두의 연대와 협력이 뒷받침된다면 충북은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새로운 심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