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취약계층 아동 교육 등 재능나눔 활동 본격화참여 기관·대학에 최대 500만 원 활동비 지원…우수 팀 도지사 표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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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태종)은 도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충북인재 재능나눔’ 발대식을 지난 26일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개최했다.ⓒ충북도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태종)은 도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충북인재 재능나눔’ 발대식을 지난 26일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충북인재 재능나눔’은 도내 중·고·대학생의 지식 및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7개 기관 및 대학에서 11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발대식에서는 팀빌딩 활동과 재능나눔 활동영상 제작 특강 등이 진행됐다.인평원에서는 참여 기관에 최대 500만원의 활동 경비(재료비, 식비, 교통비 등)를 지원하고, 사업 종료 후 우수 활동 2개 팀을 선정해 충북도지사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참여자 전원에게 수료증 발급과 1365 봉사활동 실적 등록을 지원한다.인평원 관계자는 “충북의 인재들이 중심이 돼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