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10% 유지…착한가격업소 특별이벤트 동시 추진소상공인 지원·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다양한 정책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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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성행복페이 특별 이벤트 안내문.ⓒ음성군
충북 음성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음성행복페이 구매한도를 70만원으로 상향하고 충전이벤트와 착한가격업소 이용자 특별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군은 역외 소비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한 달간 음성행복페이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하는 가정의 달 이벤트를 진행한다.음성행복페이 회원이 이벤트 기간에 음성행복페이를 사용하면 자동 응모되며, 인센티브는 결제금액의 10%이다.또 충전이벤트는 사용 금액별로 최소 3만원~50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당첨금 최소 2만원에서 최대 20만원을 총 255명에게 지급한다.이와 더불어 음성군 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음성행복페이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당첨금 2만원을 지급하는 특별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음성군 착한가격업소는 총 28개소로, 음성군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경제/일자리-착한가격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벤트 당첨 발표는 6월 9일 ‘그리고’ 모바일 앱과 개별 안내 문자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당첨금은 6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음성행복페이 카드로 지급될 계획이다.조병옥 군수는 “음성행복페이 사용으로 최대 7만원의 인센티브와 당첨금까지 받을 수 있다”며 “5월 가정의 달 음성군에서 행복페이 사용으로 온 가족이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홍보 △소상공인 음성행복페이 카드 수수료 지원 △음성행복페이 발행 확대 및 인센티브 제공 등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지난 3월 음성군의회와 함께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군민 1인당 1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해 군민생활 안정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