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력 채용 애로 해소·정책 정보 제공…인력 수요조사·맞춤형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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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RSC(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5일 청주상공회의소 2층 세미나실에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안성일) 기계ISC(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공동으로 외국인 근로자 채용 및 체류관련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기계산업 외국인력 채용·체류 세미나’를 개최했다.ⓒ청주상공회의소
충북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RSC(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5일 청주상공회의소 2층 세미나실에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안성일) 기계ISC(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공동으로 외국인 근로자 채용 및 체류관련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기계산업 외국인력 채용·체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기계산업 분야에서 외국인력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관련 정책 및 실무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북소재 기계산업분야 제조기업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 △2025년 달라지는 고용노동부 주요정책 △근로자 인사관리 이슈 및 대응방안 △외국인근로자 채용 및 체류관리 Tip 등 실무중심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참석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계산업 내 인력현황 및 수요조사 실시를 통해 향후 중소기업 맞춤형 컨설팅 및 정부 정책 연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행사에 참여한 기업에게는 근로자 인사노무관리 및 외국인력 운영 관련 컨설팅 기회가 제공됐다.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최근 대내외 경영불확실성으로 인해 우리 지역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정부, 지역(RSC), 산업(ISC) 등 다양한 기관과 함께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 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